세계적인 청각전문기업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에서 최근 강력한 방수기능을 갖춘 신제품 '오데오 루미티' 시리즈를 출시, 신도림센터에서 신제품 루미티와 건강보험 모델로 지정된 오데오P 청음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오픈형보청기 루미티는 강력한 방수기능으로 땀과 습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가 가능할 뿐 아니라, 스테레오줌 2.0과 스피치센서의 탑재로 어떤 방향에서 들리는 대화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스피치 기술이 적용되었다.

스마트 스피치 기술은 주변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자동적합시스템인 오토센스 OS 5.0의 적용으로 복잡한 환경에서도 깨끗한 어음을 듣도록 돕고, 말소리 이해도를 최대 15% 향상, 청취노력은 11% 감소시키는 만큼, 어음변별력 저하가 있는 난청인들 또한 더욱 편안하게 듣기생활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이번 건강보험 모델로 지정된 제품으로 눈여겨 볼 모델으로는 '오데오 파라다이스' 시리즈가 있다. 오데오P는 오토센스 OS 4.0와 모션센서가 탑재돼 주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주변의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환경시스템 적합이 이뤄지며, 충전형, 배터리교체식 선택이 가능한 오픈형 모델이다.

이 외에도 보청기지원금 전용모델으로 마블 플랫폼이 적용된 귓속형보청기 비르토M, 갤럭시버즈 콘셉트로 출시된 블루투스 연동가능한 귓속형 타입의 비르토M-312, 유소아전용 모델인 스카이M, 고출력보청기가 필요한 고심도난청이 착용하기 적합한 나이다M 시리즈 또한 구입 시 보청기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낙보청기는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이 모두 IOS, 안드로이드와의 완벽한 연결성으로 중계기 없이 핸즈프리 통화와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정해준 전문청능사는 "청취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청력특성을 기반으로 청각적 요소와 비청각적 요소를 모두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이측정 및 음장검사를 기반으로 한국어음강화피팅과 VSE 가상음향피팅이 필수적이다. 가상음향피팅은 사용자의 청취환경을 반영해 청취에 어려움을 겪는 식당이나 강당, 회의실과 같은 복잡한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할 수 있어 보청기 착용 이후 방향성은 물론이고 말소리 명료도 또한 개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청각장애 등급이 있다면 정부 보청기 지원금을 통해 최대 131만원(한측 지원), 유소아의 경우 최대 262만원(양이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