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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diologist 정해준…
  • 16-12-16 17:55
  • 3,174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리튬이온 충전식보청기 예약할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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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는 난청인이 소음환경에서도 말소리를 변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튬이온 충전식보청기 ‘Audeo B-R시리즈’를 예약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예약자는 기본 특가할인, 고령할인, 보상판매 및 성인 보청기보조금 131만원 지원(15세 미만은 최대 262만원 지원)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 2월부터는 구로, 영등포, 목동, 부천, 시흥 등 지역의 노인복지문화센터와 개별 협약 하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위스 음향기술과 청각알고리즘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Audeo B-R 보청기는 소음환경, 에코환경, 그룹대화, 차 안에서의 대화 환경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고속 프로셋싱 칩셋이 탑재됐다.

이는 난청인이 소음환경에 말소리 변별력을 극대화해 청취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다. 또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2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해, 배터리의 구입 및 교체가 필요 없다.

업체측에 따르면 선진국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우리나라의 보청기 착용률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오랫동안 난청을 방치 하면 치매 확률이 최대 5배까지 증가하고 우울증도 유발하기 때문에 난청 발견 시 보청기를 적절한 시기에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정해준 청능사는 “정확한 순음검사, 골전도, 어음검사를 실시한후 보청기를 처방 받는게 우선이다. 사회활동과 대인관계가 많은 젊은 사람들은 벤쳐 Nano 시리즈를 선호하고, 노인성난청은 외이도 타입을 선호한다. 하지만 저주파수 청력이 좋은 경우는 폐쇄현상 때문에 오픈형타입 제품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