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정해준 청능사가 보청기검사를 진행 중이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소음환경 증가와 개인음향기기 사용, 업무의 과도한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비교적 젊은 분들도 난청이명을 호소하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난청을 방치하면 청력과 청신경 기관 퇴행을 유발하여 차후에 보청기착용을 하더라도 그 효과가 미비할 수 있어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는 노인성난청뿐만 아니라 소음난청, 유소아난청 같이 증가하는 난청인구와 보청기 수요에 발맞춰 마블시리즈 보청기와 FM블루투스 무선통신이 내장된 Roger 시스템 시연 행사와 가격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거리 대화나 소음 환경 같은 청취가 어려운 장소에서 어음 명료도를 높일 수 있는 로저시스템은 로저 펜과 로저셀렉트(Roger Select)가 있다. 마블 플랫폼이 탑재된 오데오M, 스카이M, 나이다M, 비르토M 은 별도의 외부 리시버 없이 로저 마이크에서 수신한 소리를 직접 보청기로 청취 가능하다.

최근 출시된 개인별 맞춤 비르토 M은 귓속형이면서도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스트리밍 및 핸즈프리콜, 마이포낙 어플을 통한 보청기조절이 가능하며 무선통신 기능과 배터리 사이즈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분류된다. 1,600건 이상 착용자의 귀 구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분석하여 딱 맞는 착용감과 최적의 청취를 제공하는 바이오메트릭 캘리브레이션 기술이 적용되었다.

특히 비르토M 블랙은 검정쉘과 검정페이스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모던하고 유려한 디자인으로 미국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이 뽑은 CES 2020 접근성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는 위엄을 자랑한다.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정해준 청능사는 이번 시연 행사로 “보청기착용을 고려하는 분들이 실질적인 착용감과 음질을 청음 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노바그룹 포낙의 혁신적인 기술로 보청기 착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낙 신도림센터는 기기 선정 뿐만 아니라 원활한 대화와 명료하고 또렷한 청취를 위하여 REM실이측정, SF 음장검사와 VSE(Virtual Sound Environment)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보청기를 실제 사용하는 환경과 근접한 가상음향 환경을 구현, 말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피팅 검사 시스템이다. 거실부터 시작해 식당, 강당,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환경소음을 가상으로 구현하여 조용한 곳에서 피팅 뿐만 아니라 시끄러운 곳에서도 소리를 보다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가행사에 대상 제품은 포낙의 프리미엄급부터 보급형 시리즈이며 노인보청기에 특화된 오픈형 충전식, 고막형보청기, 초소형보청기 전제품이 해당된다. 유공자 및 노인 우대 할인, 양측 보조 할인이 적용되어 고령층 난청인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등록자의 경우 특가행사와 함께 정부 지원금인 보청기보조금 최대 131만원, 15세 미만은 262만원까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정부지원금은 오는 7월부터 환급절차와 기간에 변화가 예고 되어 있다.

포낙신도림센터는 이번 행사를 7월 18일까지 진행하며 8월부터는 구로, 마포, 영등포, 안양, 평촌, 의왕, 과천, 금천 등 보청기 프로모션과 무료 청력검사를 지역의 복지센터와 협약 하에 이어 나갈 예정이다.